DJI MAVI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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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IC PRO 라이프/MAVIC PRO 개봉기

DJI GOGGLE UNBOXING

SPICYSOUL 2018. 3. 26. 22:49


거의 1년만에 포스트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MAVIC PRO녀석을 개인적인 이유로 분양을 보내고.. 

MAVIC PRO PLATINUM버전으로 새로 입양을 했어요. 

그러면서 DJI GOGGLE을 함께 들였습니다. 

자~ 개봉기를 한번 보실까요?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드론계의 애플(?)답게 아주 깔끔한 박스 컬러죠.




웃긴게 정품 스티커는 위에 있는데 

개봉은 아래쪽을 뜯어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ㅋㅋ



아래쪽으로 슬금슬금 당기면 이렇게 검은 색 박스가 짜잔...



박스를 처음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실리카겔 센스;;

첫인상은 고글부분이 참... 크다... -_- 엄청크다. 

실제 고글 부분의 무게는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고글을 빼고, 아래쪽엔 이렇게 쓰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정식 수입제품이라 돼지코(?)충전기를 주네요 

헤드밴드쪽도. 첫 인상은.. 

그냥 크다.. 커... 많이 커.. 헤드밴드에 

휠이 있는 부분이 배터리가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헤드밴드를 걷어내고 나면, 설명서와 케이블 봉지가 나옵니다. 



우선 헤드 밴드쪽을 간단하게 보자면, 

플라스틱 재질에 안쪽은 페브릭으로 되어있고 

폼이 들어있어 폭신폭신(?) 합니다. 



헤드밴드 우측부분엔 이렇게 상태 LED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헤드밴드와 고글의 접속부분입니다. 

도금부분이 보이고, 가운데 커넥터도 보이죠 

제조년월이 2017년인거 같네요 



헤드벤드 뒤쪽은 이렇게 패턴이 들어가있습니다. 

손에 땀이나거나 해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약간의 고무(?)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는것 같아요 



좌측부분엔 깔끔하게 DJI 마크와 QR코드 스티커가 있네요 

찍어본적은 없음...



고글부분을 살펴보면, 

좌측 휠부분은 좌우 눈동자의 거리를 조절해주는 용도 입니다. 

사람마다 눈과 눈사이의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조절해서 본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글 안쪽은 이렇습니다. 

사진상으로 하얗게 나왔는데 회색 고무가 피부닿는 부위구요. 

안쪽에 두개의 글라스가 있습니다. 

실제로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고글의 우측부분입니다. 

구멍뚤린부분이 터치부분인데 터치부분이 아주 민감합니다. 

살짝만 닿아도 인식하는데 

이게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가.. 

좀.. 불편한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시야거리 조절한다고 만지다가 

살짝 닿으면 메뉴가 떠버리고 그런식. 

물론 터치패드 락을 거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도 적응이 필요 한 듯. 

HDMI써있는 곳은 말그대로 HDMI포트와 microSD카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고글과 헤드밴드 접속부입니다. 

검은색 부분에 집어넣고 딸깍소리가 나면 접속된 상태입니다. 

뺄때는 흰색버튼을 누르면서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접속은 상당히 견고해서 격하게 움직여도 빠질거 같은 우려는 없습니다. 



케이블 상자를 뜰어봤는데 

흰생 봉투에 그냥 다 때려박아뒀어요



좌측위에서 부터, 돼지코, microUSB to HDMI케이블

microUSB to USB케이블

저 플라스틱은 뭐하는데 쓰는거지(?) 아직 모르겠네요 (설명서 안봄 ㅋㅋ)

그리고 하얀 봉투에 있는건 닦는 천입니다. (안경닦는 천 재질)


우선 개봉기는 넣고, 전체적인 마감은 깔끔합니다 

패키징도 애플을 많이 따라한 느낌이들구요 ㅎㅎ

한번써보니 무게감은 있습니다만 많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고. 

(여자분들이 쓰시면 처음엔 생각보다 무겁진 않네~! 하시다가 

30분정도 사용하시면 목아파!! 하시더라구요 ㅎㅎ)

전 1시간정도 영화봐도 그렇게 무겁단 생각은 안들었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노트북에 연결해서 영화를 한번 본 느낌은

그냥 우와~~ 정도는 아니고. 

큰화면을 가까이서 보는 느낌?

큰화면을 가까이서 보긴 보는데 뭔가 가까운듯 하면서 먼느낌?

분명히 눈앞에 화면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느낌이.. 점 멀리있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분들 말처럼 영화관에서 화면을 보고 있는 느낌...

인데.. 화질이 썩 많이 선명하게 느껴지지 않는 그런? ㅋㅋ

느낌을 쓰기가 힘드네요 

여타 VR기기랑은 달라요.. 

내장 디코더도 없어서 3D영화도 볼수 없구요. 

그냥 FPV용으로는 좋지만 VR용으로는 사용할수 없는. 

쨋든. 

다음엔 사용기를 천천히 써볼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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